제주은행(은행장 허창기)은 3월말까지 5년이상 ‘장기미거래신탁 주인찾아주기 운동’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제주은행은 장기 미거래 신탁계좌를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우편 또는 전화안내를 실시, 장기 미거래 신탁금을 환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제주은행 홈페이지(www.e-jejubank.com)에서 본인의 보유계좌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휴면계좌조회시스템도 구축, 편리하게 자신의 휴면계좌를 알아 볼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김철용 제주은행 신탁업무실장은 “고객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장기미거래신탁 찾아주기 운동’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고객가치를 높이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발굴, 시행해 고객의 권익보호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