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새농민회 제주시회(회장 오세만)는 지난 19일 송태희 새농민회 제주도회장 및 전정택 농협제주시지부장과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제주시지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 2012년 결산과 2013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편성 등을 승인하고 제8대 임원을 개선했다.
이 날 총회에서 제8대 회장에는 강수길씨(고산), 감사에는 박형식씨(조천)·홍윤택씨(하귀), 부회장에는 이기승씨(함덕)·이용규씨(한림)·현수정씨(제주시), 총무는 정재훈씨(애월)가 각각 선임됐다.
강수길 신임회장은 "농업인단체 한마음대회,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및 공동시범포 운영 등을 올 한해 활발히 전개하는 등 제주농업 발전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는 새농민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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