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박물관대학 '인기'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인기'
  • 김광호
  • 승인 201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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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 몰려 추첨통해 정원 선발
제주시와 제주대학교박물관이 운영하는 ‘역사문화박물관대학 시민강좌’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일 제주대박물관에 따르면 최근 2013년 시민강좌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120명 정원에 158명이 신청해 공개 추첨을 통해 정원을 선발했다.
제주대박물관 관계자는 “국내 저명강사들의 수준 높은 강의와 함께 제주의 역사는 물론 한국문화 전반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있어 이 강좌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같다”고 말했다.
올해 시민강좌는 다음 달 9일 개강해 오는 12월12일까지 운영된다. 이 기간에 한국의 역사, 제주인의 삶과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와 도내.외 문화유적지 답사 등이 있게 된다.
제주대박물관 측은 “이 강좌가 해마다 참여 신청자가 몰리면서 제주시민들과 소통하는 ‘문화 허브의 장’, 제주지역의 대표 인문학 교양강좌로 자리매김하는 것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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