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 내 계절별 제주관광 홍보사업 통해 관광객 유치 극대화" 기대
제주관광공사와 서울시메트로9호선㈜는 19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양사의 고객 편의증진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사는 제주관광의 경쟁력 강화와 서울시메트로9호선의 공익사업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고객에 대한 편의 증진을 통한 지역주민의 복리증진 향상을 위한 사업 발굴 및 추진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제주를 찾는 관광객 상당수가 9호선을 이용하다는 점을 감안해, 9호선 열차 내에 계절별 제주관광 홍보사업을 벌여 관광객 유치 및 홍보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MOU는 유네스코 3관왕과 세계7대자연경관이라는 제주의 브랜드 이미지를 널리 알려, 제주관광의 질적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메트로9호선㈜는 김포공항과 신논현역간 25.5km의 지하철 구간이 2009년 7월 개통된 이래 5년 내 1일 승차인원 100만명 달성을 비전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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