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재일제주인센터는 오는 22일 오후 1시30분부터 인문대학 1호관 문화원형체험관에서 오사카시립대학 ‘재일 한인기업 연구팀’과 ‘재일 한인기업 및 기업가와 한인 마켓’을 주제로 공동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움은 개회식에 이어 1부에서 ‘국제노동력 이동과 일본의 한인 뉴커머’(후지모리 아즈사 오사카시립대학원 연구원), ‘일본의 한인 마켓의 형성과 발전-오사카 츠루하시의 사례 연구(박일 오사카시립대 교수) 등이 발표된다.
또, 2부에서는 ‘재일민족계 금융기관의 설립 및 성장과 한국진출에 관한 일고찰(양경희 리츠메이커대학 상근강사), ‘제주도 경제발전에 재일제주인의 공헌’(나가노 신이치로 대동문화대학 명예교수) 등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