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화재로 건물 내부 358㎡와 집기류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016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앞선 오전 8시18분께에는 제주시 조천읍 신흥리 소재 모 택시회사 차고지에서 정비 중이던 택시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369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택시 수리 중 라바호스에서 새어나온 냉각수가 작업등에 떨어져 스파크가 일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