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보건소(소장 왕옥보)는 18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보건소에서 건강증진센터 및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문을 연 건강증진센터는 연면적 667㎡에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건강증진팀을 배치하고 2층에는 운동실과 체력단련실을 갖춰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건강증진센터에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를 개설해 고혈압.당뇨병 환자들의 지속적인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30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또 질병의 예장과 건강한 삶에 대한 질환 관리교육, 지역 사회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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