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은 이미 지난 15일 초.중등 교원(교사) 1014명에 대한 인사를 예고한 상태로 오는 20일까지 조정신청기간에 이의가 있을 경우 충분히 검토한 후 인사를 확정할 방침이며, 오는 27일께에는 초.중등 교장.교감 및 전문직 인사 발표가 예정.
양 교육감의 이날 주간 기획.조정회의에서의 이같은 인사관리 철저 언급이 이미 발표된 교원인사 예고와 관련한 것인지, 앞으로 있을 교장.전문직 인사를 의식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1000명이 넘는 워낙 대규모 인사이다 보니 잡음이 없을 수 없을 것으로 본 사전 주의 조치인 것같다는 게 주변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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