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임직원들, 제주도교육청에 전달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김인)는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8000만원을 저소득층 학생 급식 지원비로 써달라며 최근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양성언)에 전달했다. 도교육청은 이 지원금을 교육청 예산(교육비 특별화계)에 편성해급식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학생 481명(25개교)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제주도교육청 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10년 7500만원, 2011년 8500만원, 지난 해에도 8000만원의 급식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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