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인력 재취업 지원사업 시행
중견인력 재취업 지원사업 시행
  • 진기철 기자
  • 승인 201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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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최대 710만원 지원…중소기업 구인난 해소 기대

(재)제주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본부장 강영길)는 베이비붐 세대의 재취업 지원을 위한 ‘중견인력 재취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과 근로자를 모집한다.

‘중견인력 재취업 지원사업’은 장년층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인턴 기회를 제공해 구직자는 재취업의 기회를,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은 숙련인력 채용기회를 제공하는 장년층 고용촉진 사업이다.

올해 만 50세 이상 장년 미취업자를 인턴으로 채용하는 중소기업(5명 이상)은 4개월 동안 인건비의 50%(월 80만원 한도)를 지원받게 된다. 특히 해당 인턴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경우 6개월 동안 월 65만원의 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인턴 참여자에게는 주 40시간 근무와 4대 보험 혜택 등 비교적 안정적인 근로조건이 보장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인턴채용 신청서, 사업자등록증사본을 제출하고, 인턴신청자는 인턴신청서, 개인정보이용에 대한 동의서를 팩스,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064-751-33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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