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오후 2시…지역제한으로 건설경기 활성화 기대
제주지방조달청(청장 박용주)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약 113억원 상당의 가칭 ‘삼화2초등학교 신축공사’를 입찰 집행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번 입찰은 적격심사로 낙찰자를 선정하며, 제주지역 업체만 참여 가능(지역제한)하다. 전기, 통신, 소방공사 등은 향 후 별도 발주 될 예정이다.
가칭 ‘삼화2초등학교 신축공사’는 제주시 화북1동 삼화택지개발사업지구 내 연면적 9990㎡,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2014년 개교 할 예정이다.
제주지방조달청 관계자는 “최근 건설경기가 부진한 가운데 지역제한 입찰로 이뤄지는 만큼 건설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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