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산업 활력을 위한 ‘New-Start 2013운동’ 추진
농협중앙회 농림수산업자 제주지역보증센터(센터장 한재현)는 농어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신규보증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농신보 제주센터는 올해 1610억원의 신규보증을 지원키로 하고 ‘New-Start2013 운동’을 추진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신규보증은 지난해보다 150억원 가량 늘어난 규모로 FTA대책시설현대화 사업자금 및 농어촌진흥기금 등 핵심사업 중심으로 신규보증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5개 권역별로 금융기관 실무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농·축협 및 수협·산림조합에 대한 보증 실무교육과 함께 맞춤형 보증상담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한재현 센터장은 “실무자들의 농신보제도에 대한 실무자들의 이해와 실무능력 향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대내외 어려운 농업경영 환경 속에 그 어느 때보다도 농신보 지원을 통한 농어업인 실익증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New-Start 2013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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