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11개 부처 장관 내정자를 발표, 새 정부 조각이 완료된 가운데 제주출신은 전무해 인수위원회 인선 때 섭섭했던 도민들은 “혹시나 했던 기대가 역시나로 끝났다”는 반응.
앞으로 청와대 참모진 인선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비서실장 후보로 하마평에 오르는 현경대 전 의원을 제외하고는 뚜렷하게 거론되는 인사가 없어 박근혜 정권 출범 초기 정부 등 요직에 제주출신은 보기 힘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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