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회는 ‘우리소리 우리노래’를 주제로 제주합창단 조지웅 상임지휘자의 지휘에 맞춰 제주합창단원들이 준비한 작품을 공연한다.
이번 음악회 1부에서는 우리나라 전통민요 ‘옹헤야’와 ‘새야새야 파랑새야’, ‘아리랑’ 등을 각각 전통버전과 현대버전으로 재해석하고 소리꾼 방수미씨와 고수 정민영씨가 ‘심청가’ 가운데 ‘심봉사 눈뜨는 대목’을 연주한다.
2부에서는 제주를 소재로 한 제주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 ‘제주도 이야기’와 ‘비바리’, ‘가자가자 이어도로’, ‘어느 날의 여정’, ‘제비꽃’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문의 제주도립 예술단 728-3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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