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트라우마센터 건립 등 논의
제주4.3희생자 유족들의 고통을 해소하고 제주4.3트라우마센터 건립 등을 논의하기 위한 ‘2013 제주4.3토론회’가 19일 하니관광호텔 별관에서 열린다.
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민주통합당 강찰일 국회의원 공동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임채도 인권이학연구소 조사연구팀장이 ‘제주4.3트라우마센터 건립의 필요성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이중흥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시지부회장과 박찬식 제주4.3추가조사단장, 김창후 제주4.3연구소장, 문성윤 변호사 등이 토론자로 나서 제주4.3트라우마센터 건립 등에 대해 토론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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