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머리 교육 등 인성지도 중요'
'밥상머리 교육 등 인성지도 중요'
  • 김광호
  • 승인 2013.02.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학기 앞둬 학교폭력 근절대책 특강

신학기를 앞두고 학교폭력 근절대책이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그 대책 및 추진 방향에 대한 특강이 마련됐다.
제주도교육청은 최근 교육과학기술부 학교폭력근절과 윤소영 과장을 초청해 학교폭력 근절대책 등에 대해 들었다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특강에는 본청 직원, 117학교폭력 신고센터 요원, 학교전담 경찰관, 중학교 생활지도부장 등이 참석했다.
윤 과장은 올해 학교폭력 관련 특별교부금 기본계획 및 학교폭력 예방교육자료 활용안내, 학교폭력예방 기여 교원 승진 가산점 부여 등 교과부의 지원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그는 “피해자는 확실히 보호돼야 한다는 인식의 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학교장과 교사의 역할과 책임을 강화하는 직접대책과 예술교육, 스포츠활동, 밥상머리 교육 등 아이들의 가치관과 문화를 바꾸기 위한 인성교육이 병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