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서예대전 초대작가전
제주도서예대전 초대작가전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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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부터 22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제1전시실

제주도서예대전 초대작가전이 17일부터 22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사)한국서예협회 제주도지부(지부장 강경창)가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서예대전 등단을 시작으로 도내의 중견 서예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22명의 초대작가들의 첫번째 독립전시회다.

'초대작가'라는 영광의 월계관을 쓴 오늘까지 이들의 벼루는 골동품처럼 굽이 닳아 없어지고 쓰다 버린 붓자루도 몇 개인지 셀 수 없을 정도로 멀고도 험난했다.
그렇기 때문 그 어느 전시회보다 이번 전시회가 더없이 소중하고 더욱 빛이 날 것이라는 것이 주위의 기대다.
이번 전시에는 22명의 작가들의 한글 궁체, 판본체, 한문 전서체, 예서체, 행초서 등 총 44점의 작품이 내걸린다.

특히 (사)한국서예협회 제주도지부는 이번 초대작가전을 첫 행사로 2년에 1회 정기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초대일시는 17일 오후 5시 30분 제주도문예회관 제1전시실

다음은 참여작가 명단

양찬규 현민식 윤상원 김훈관 현의구 이청사 진상종 김상헌 강경창 양회현 현익주 김주권 김미형 홍선희 양상봉 강옥춘 최경희 김혜정 양유심 심금이 이상순 오장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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