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2시께 제주도 한림 북쪽 약 25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S호(29t)가 원인을 알 수 없는 기관 고장을 일으켜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신고를 받은 제주해양경찰서는 현장에 300t급 경비함정을 급파해 S호를 한림항으로 안전하게 예인했으며, 승선원들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제주해경 관계자는 “출항 전 반드시 각종 항해·통신장비 및 기관 상태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해상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12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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