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가 2년 연속 기획재정부의 ‘2013년 대학 FTA(자유무역협정) 활용 강좌 개설’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4년제 대학에 FTA 활용 강좌를 개설해 기업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제주대 관계자는 “사업비 2000만원을 지원받아 ‘FTA와 제주경제’ 및 ‘국제지역경제론’ 등 2개의 강좌를 개설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강좌는 FTA활용 현장전문가를 초빙해 실무 및 현장실습 위주로 프로그램이 운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지원사업에는 전국 27개 대학이 선정돼 50개 강좌를 운영하게 됐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