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날 송 청장은 “원해해역에서 발생한 사고선박을 동료 어민들의 적극적인 구조와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사망한 선원을 무사히 유가족 품으로 돌려보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송 청장은 “이번 사건이 해상 인명구조에 민․관 협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알리는 소중한 사례가 됐다”며 “무엇보다 제주해역 해양사고에 어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만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구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이라는 것을 거듭 강조하기도 했다.
다음은 민간인 표창 수여자 명단
▷ 해양경찰청장 표창
2002명성호 선장 강경우, 제501대양호 선장 현정용, 제808우정호 선장 신현식
▷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표창
217월드호 선장 지한윤, 103매일호 선장 김동진, 2008영성호 선장 오민성. 909남양호 선장 김태환, 997남양호 선장 임순복, 천일호 선장 김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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