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와 함께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자원봉사자와 함께 ‘참! 좋은 사랑의 밥차’
  • 허성찬 기자
  • 승인 201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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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봉사회·문화원·보건소·제주FC 등 참여

서귀포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노상준)에서 운영중인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참 좋은 이웃들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 있다.

12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 운영된 ‘참! 좋은 사랑의 밥차’에 고사리봉사회와 서귀포문화원, 서귀포보건소, 제주유나이티드FC 등 다양한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고사리봉사회는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직접 배식을 도왔으며, 서귀포문화원 민속보존 예술단은 민요 및 무용 등 공연을 준비해 흥겨운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서귀포보건소에서도 현장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무료건강 검진을 실시했으며, 제주유나이티드FC도 직접 준비한 양말 300켤레를 선물로 준비해 제공했다.

박성환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지난해 11월말부터 운영중인 ‘참!좋은 사랑의 밥차’가 벌써 10회에 20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밥차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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