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임시회 앞두고 소통 강화 주문
도의회 임시회 앞두고 소통 강화 주문
  • 한경훈 기자
  • 승인 201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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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군기지 시뮬레이션 시현 결과 통보를 놓고 최근 제주도와 도의회 간 한차례 ‘불통’ 공방을 벌인 가운데 내주부터 시작되는 2월 임시회를 앞두고 우근민 제주지사가 의회와의 소통 강화를 주문해 눈길.
우 지사는 12일 간부와의 티타임 자리에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도정과 의정의 상호 견제와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의회와의 소통강화를 위해 제도화된 정책협의회 운영을 활성화하고, 중요 시책은 추진에 앞서 사전에 의회에 설명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라”고 지시.
우 지사는 이와 함께 “어렵고 소외된 분야에 대한 민생시책 지원을 최대한 확대하고, 제도를 발굴해 추경에 반영, 지원하는 등 민생 해결 노력에 철저를 기하라”고 민생을 거듭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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