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1시40분께 제주시 애월읍 구엄포구 내에서 50대로 추정되는 여성 변사체가 발견됐다.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 날 구엄포구 주변을 운행하던 택시기사가 물에 떠 있는 변사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변사체는 150cm 키에 상의는 탈의된 상태로 청색계열의 타이즈를 입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변사체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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