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강관리 서비스는 치과위생사들이 직접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치매와 뇌병변 장애로 개인위생관리가 불편 한 노인들을 상대로 1대 1 양치를 해주고 구강상담, 불소도포, 의치세척, 구강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6개월 단위로 재방문해 구강위생용품을 제공하고 주기적인 구강관리를 통한 균형적 식사에도 도움을 준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구강 내 구취 원인의 8~90%는 충치, 치주질환 등에서 나타나고 구취제거의 기본은 올바른 칫솔질인데 복지시설 어르신들의 경우 불편한 경우가 많다”며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