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건강코칭(대표 고미령.사진)과 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보철)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7일 제주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품질평가에서 연세건강코칭이 최우수 기관으로 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우수 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연세건강코칭은 비만 및 저체중이 있는 저소득층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건강교육과 운동처방 등 ‘아동건강관리서비스’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증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문제행동조기개입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언어와 미술, 인지, 감각치료 등을 통해 정서장애 해결에 기여했다.
한편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2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국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 357개를 대상으로 현장평가 70%와 이용자 만족도 조사 30% 등을 합산해 상위 10%에 해당하는 기관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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