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는 제주의 지역성과 전통성을 부여, 차별화된 시민 휴식공간 확보하기 위한 시민복지타운 2단계 광장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제주시는 2011년 2월 11억원을 투입해 야외무대와 잔디마당, 농구장, 화장실 등을 시민복지타운 광장 조성 1단계 사업을 끝낸데 이어 올해 1월 북극성분수와 칠성대분수, 산책로 등 휴양시설을 설치하는 등 2단계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에 마무리된 2단계 사업은 고양부 세 부족의 수장이 중심이 돼 탐라사회의 결속과 융성을 북두칠성에 기원하던 칠성대를 테마로 북극성과 북두칠성을 형상화한 조명분수를 광장 중앙에 배치해 야간 칠성대 분수에 수변 조명장치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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