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환경 개선사업에 871억 투입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871억 투입
  • 김광호
  • 승인 201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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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학교 신증설 . '그린스쿨' 등 추진
올해 각급 학교 등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모두 871억원이 투입된다.
제주도교육청은 올해 871억 8000여 만원을 투입해 병설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 직속기관 및 지역교육청 등의 시설사업을 벌인다고 6일 밝혔다.
주요시설 사업계획을 보면 (가칭)삼화2초등교 신설 신축 169억원, 제주일고 외 14교 교실 증축 55억원, 신제주초등교 ‘그린스쿨’ 조성 48억원, 제주북초등교 외 6교 다목적 강당 및 급식시설 증축 등 83억원, 한림공고 외 6교 교실대수선 등 13억원, 함덕고 외 29교 화장실 개선 등 53억원 등이다.
특히 이들 사업 중 신제주초등교의 ‘그린스쿨’ 조성사업은 20년 이상된 노후시설을 환경친화적이고 에너지 절감 학교로 개선하는 획기적인 교육환경 개선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도교육청 관계자는 “청렴한 제주교육시책의 일환으로 투명한 공사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사전에 해당 사업별 발주시기, 소요예산, 담당공무원 등을 공시했다”며 “공사도 교육과정 정상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방학기간 등을 연계해 시행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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