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영재관 입주경쟁률 ‘1.62: 1’
탐라영재관 입주경쟁률 ‘1.62: 1’
  • 한경훈 기자
  • 승인 201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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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대학생 기숙사인 탐라영재관의 올해 입주 경쟁률이 ‘1.62: 1’을 기록했다.
제주도는 탐라영재관 2013년도 입주신청을 지난 5일 마감한 결과 총 모집인원 296명에 480명이 신청, ‘1.62: 1’의 입주경쟁률을 보였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1.95: 1’에 비해 다소 하락한 것이다. 최근에 서울에 농협 장학관(정원 495명)이 생기고 대학교 기숙사(7개 대학 3110명)도 증가한 때문으로 분석된다.
올해 입주신청 현황을 보면 남학생은 156명 모집에 221명이, 여학생은 140명 모집에 230명이 신청했다. 대학원생은 14명 모집에 29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탐라영재관 입주자는 학업성적(60점), 생활정도(40점) 및 가감점(5점범위내) 등을 기준으로 고득점 순으로 선발하고 있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14일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되지 않은 학생은 그 차순위에 따라 공실 발생시 입주할 수 있는 예비후보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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