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설 연휴기간에 발생한 화재는 모두 28건으로, 이 중 절반인 14건이 계절용 기기의 부주의한 사용으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동부소방서는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현장대응활동 준비 철저 ▲군·경 등 유관기관 긴급 협조체계 강화 ▲재난 상황관리 철저 및 대국민 홍보활동 강화 ▲항·포구 시설 소방 순찰 강화 및 선제적 대응태세 확립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 “친서민 소방지원활동으로 119구조·구급대 긴급대응태세를 구축해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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