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간 개방 시간도 평상시(동절기 오전 8시~오후 5시)보다 2시간 연장,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확대, 유가족이 충분한 추모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특히 추모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봉안 위치 및 주차 안내 등 편의제공을 위해 설 연휴기간 동안 양지공원에 직원을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양지공원 관게자는 “설을 맞아 양지공원을 방문하는 추모객들이 장시간 기다리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며 “추모객이 일시에 자가용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 혼잡이 예상되므로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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