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선수단 금빛 마무리...제8회 제주평화기 폐막
제주선수단 금빛 마무리...제8회 제주평화기 폐막
  • 박민호 기자
  • 승인 2013.0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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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혁준(남녕고)·김정헌(오현중) 활약....금2 은1 동2 선전.

제8회 제주평화기전국태권도대회에 출전한 제주도선수단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수확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동계훈련 기간 전국 중·고교 선수들이 출전, 올해 첫 실전 무대인 제8회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는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수확한 한성고와 금메달 2개를 수확한 부산체고가 각각 남녀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전국 중·고등학교 292개 팀에서 1915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친 이번 대회에서 제주팀은 금메달을 양혁준(남녕고2)과·김정헌(오현중2),양승혜(영주고2, 은), 송길우(남녕고. 동), 임재범(한림중1, 동) 등의 활약하며 선전을 펼쳤다.

세계평화의 섬 선포를 계기로 제주에서 상설 개최되고 있는 평화기전국태권도대회는 올해 8회째를 맞아 선수, 지도자, 동반가족 및 학교관계자 등 1만여명이 참가,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대회로 성장했다.
이번대회 한성고와 부산체고가 각각 남녀고등부 우승을, 오정중와 흥해중이 남녀 중등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제치고 금메달로 첫 물꼬를 텄다. 이어 라이트급 김성만이 동메달을 추가했고, 고등부 경기 마지막 날 웰터급 원종훈이 표주영(전북체고)에게 결승전 6 대 0 기권승을 받아내며 종합 우승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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