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최근 서귀포시 공직자들이 시정 홍보를 위해 너나 할 것 없이 기고문을 작성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음.
김재봉 서귀포시장은 4일 직원조회를 주재하며 “홍보는 우리시가 하는 일을 시민들에게 알림으로서 시와 시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하는 것이다”며 “전 직원이 기고를 많이 해줬음 한다”고 당부.
하지만 올 들어 제주지역 언론 9곳(일간지 4사, 인터넷 5곳)에 노출된 서귀포시 공직자들의 기고는 36건(중복포함 96건)으로 하루 평균 1건 이상의 기고가 나갔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기고에만 매달리는 것이 아니냐고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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