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률 45%...전국 평균 20%보다 높아
도내 특성화고등학교 2학년 학생 23명이 최근 펀드투자상담사 시험에 합격했다. 제주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는 졸업 후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 중인 지난 달 13일간 하루 6시간 씩 모두 78시간의 ‘펀드텔러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따라서 이 아카데미를 수료한 학생 51명이 지난 달 20일 실시된 펀드투상담사 시험에 응시해 32명이 합격(합격률 45%)했다.
이는 대학생과 성인을 포함한 전국 평균 합격률 20%보다 갑절 이상 높은 함격률이다.
펀드투자상담사 자격증을 소지하면 은행 등 금융권에 취업할 때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합격자는 ▲제주고 김민희 ▲제주여상 신아영.김은영.이은정.남주현.양지원.김현주.이혜원.윤지은.오승연.양희진.김은진.김하경.강수빈 ▲함덕고 김은경, ▲제주중앙고 강윤정.전지원.박재민.양혜리.김슬기.양수지.좌경준.김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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