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이 기간 본청과 행정시에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면서 교통불편 신고접수, 여객수송상황 파악, 주요 노선 증회 조정 등 각종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하게 된다. 또 관광객과 귀성객의 항공수요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 신공항건설추진단에 특별항공수송대책반을 설치해 항공관련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문경진 제주도 교통항공과장은 “설 연휴 기간 많은 귀성객들이 내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들의 편안한 나들이를 위해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하도록 홍보하고, 운수업계도 자발적으로 친절 서비스 및 안전운행이 이뤄질 있도록 예방 지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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