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이에 따라 읍면동 종합평가 항목을 대폭 개선, 지난해까지 중점적으로 평가하던 ‘세무’ ‘환경’ ‘교통’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 항목 외에 민생현장에서의 주민과의 소통, 비위사실, 친절서비스 등을 가감점 적용항목으로 추가할 계획.
유종성 제주도 자치행정과장은 “올해 읍면동 종합평가는 도정현안인 청렴과 민생, 소통 등에 중점을 둬 내실화 할 방침”이라며 “읍면동 종합평가가 성과위주의 행정문화 정착과 행정역량을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완․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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