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대표이사 홍원기)가 설날을 맞아 ‘2013설날 수중 민속놀이 한마당’을 펼친다.
가로 23m 세로 8.5m 아시아 최대수조 ‘제주의 바다’에서 벌이는 민속놀이는 한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가 수중 그네타기를 선보인다. 또한 묘기를 부리는 듯 그네를 타는 아쿠아리스트 옆에서는 인어공주가 수중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와 함께 9일부터 11일까지 제기차기 달인 아쿠아리스트와 수조 밖 관람객이 함께하는 ‘수중 제기차기 달인을 이겨라’ 이벤트가 하루 4차례씩 진행되는데 제기차기를 이긴 관람객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선물한다.
아쿠아플라넷 제주의 인기스타 바다코끼리 ‘바랴’도 설날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2월 4일부터 6일까지 온라인 아쿠아플라넷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AQUAPLANETJEJU)에서 ‘바랴가 전하는 설날 카드’를 공유하고 댓글을 달면 5명을 추첨해 아쿠아플라넷 제주 무료 관람권을 증정한다.
이 외에 오는 23일까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소원엽서 이벤트도 진행된다. 소원엽서는 ‘제주 정월대보름 들불 축제’날 하늘로 태워 보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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