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부터 적용되는 제주마 ‘마령 중량표’ 개정은 제주 혈통마인 제주마의 보호·육성을 통한 말산업의 확산을 위해 시행되고 있는 제주마 경마가 부담중량 체계는 더러브렛(서울·부산) 경주와 유사한 체계로 운영되고 있어 제주의 특색을 구현하는데 한계가 있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제주지역본부는 이에 따란 중장기 제주마 경주 확대 시행을 통한 혈통경마 구현으로 경마원리 반영, 경쟁성 강화 및 보편적 기준(Global Standard)을 고려해 부담중량 제도를 개선·시행하게된다고 밝혔다.
제주지역본부 관계자는 “제주마 마령중량표 개선·시행을 통해 보다 박진감 넘치는 제주마 경마 시행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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