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4시20분께 차귀도 북서쪽 약 22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추자선적 유자망 어선 Y호(39t)가 스크류에 어망이 감겨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신고를 받은 제주해양경찰서는 인근 해상을 경비 중이던 1500t급 경비함정을 급파해 Y호를 한림항으로 안전하게 예인했으며, 선장 등 승선원들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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