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가족 등 1만여명 참가....내달 5일까지 한라체육관서

대한태권도협회(회장 홍준표)와 KCTV(사장 오창수)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제주도태권도협회(회장 양광호)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와 가족, 임원 등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내달 5일까지 7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이번 대회는 전국 중·고등학교 292개팀, 1915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제주 지역에서는 16개팀, 87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남·여 각 2분 3회전(휴식 1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무승부일 경우 2분 1회전의 서든데스전으로 치러진다.
올해 대회부터는 모든 경기 변경된 규칙이 적용, 득점판정을 위한 ‘영상판독’을 공개한다. 이는 세계태권도연맹 규정에 맞춘 것으로 경고 사항 역시 ‘영상판독’을 요청 할 수 있다.
대회기간 KCTV와 협력사인 KBS-N스포츠를 통해 전 경기를 전국에 생(녹화)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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