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 도외 무단반출 사건을 수사한 제주지방경찰청이 29일 수사 종결 자료를 공개하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인 가운데 검찰의 기소 여부에 도민사회의 관심이 집중.특히 지난해 10월 입건된 도내 대리점 업체 대표 등 28명과 그 해 10월에 입건된 오재윤 제주도개발공사 사장 등 임직원 3명, 도지사 친인척으로 알려진 대리점 업주 가운데 몇 명이 기소될 지가 최대 관심사.한편, 경찰 수사가 종결되면서 삼다수를 도외로 무단반출한 5개 도내 대리점 업체 대표 등 책임자들의 처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더 높아질 전망.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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