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이 중국 노선에 대한 부정기편 운항을 확대한다.
제주항공은 25일부터 제주~중국 푸저우(福州) 노선을 주 2회(월․금요일) 운항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주~푸저우 노선 개설로 제주도가 올해 계획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 220만명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항은 이로써 지난 해 말부터 운항하고 있는 인천~타이위안(太原), 제주~닝보(寧波), 인천~자무스(佳木斯)를 포함해 모두 4개의 중국 부정기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제주항공은 연내에 2~3개의 중국 대도시에 추가로 부정기편 운항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