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신규 보증액보다 150억원 증가한 것으로 경영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센터는 원활한 보증사업을 위해 올해 ‘뉴-스타트 2013운동’을 전개해 농어업인에 대한 맞춤형 현장 교육과 금융기관 직원에 대한 사업평가 보고회 등의 핵심사업을 조기 착수하기로 했다.
또 농어촌진흥기금과 FTA과수지원사업 등에 대한 보증 지원을 확대하고 금융기관에 대한 현장지원 활동을 강화, 농신보 이용에 대한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재현 센터장은 “올해도 원활한 보증 지원을 통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어업인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센터는 24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사업계획에 따른 각종 사업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한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