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이에 따라 설 이전에는 교통과 안전, 쓰레기와 의료 등 도민 및 관광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8개 분야에 대해 소관부서별 세부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설 연휴기간에는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체제로 운영한다.
특히 설 연휴기간에는 ‘제주안내 120콜센터’ 야간근무자 인력을 보강, 각종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할 방침이다.
주요 분야별 대책을 보면 귀성객과 관광객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도서지역 기상 악화 시 주민 수송대책도 추진한다.
또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한다.
특히 읍면동별로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운영, 쓰레기를 비롯한 상하수도와 가로등 고장 등에 신속히 대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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