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관계자는 “모든 학생이 1개의 악기를 연주하려면 이를 지도할 교사가 많이 양성돼야 한다”며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현장직무 및 지도능력이 신장될 수 있도록 음악교육과 관련된 기초지식과 연주기능 함양에 집중될 것”이라고 강조.
한편 일부 교사들은 “전국 최초인 ‘1학생 1악기’ 연주 교육이 학생들의 감성충만 교육에 도움이 돼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면서도 “수업부담 가중 요인도 되고 있다”는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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