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4000만원 기탁...총 4억8334만원 출연
(주)제주김녕미로공원(설립자.대표이사 프레드릭 더스틴 전 제주대 교수)은 23일 제주대학교에 대학발전기금 400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앞서 김녕미로공원은 2003~2005년 외국인 기금교수 재원으로 9200만원을 제주대에 지원했다.
이어 2006년부터 외국인 유학생과 교류수학생 장학금 및 외국인 교수 연구비 등에 써달라며 3억9134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금까지 제주대 발전기금으로 모두 4억8334만원을 출연했다.
이날 발전기금은 더스틴 대표이사를 대신해 김영남 이사가 제주대 허향진 총장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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