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전무이사 공모에 제주출신 3명을 포함 모두 14명이 응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7일부터 응시자 공모에 나선 컨벤션센터측은 14.15일 양일간 이사진 3명, 도의회 추천 1명, 시민단체 1명, 도내 학계 2명 등 7명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서류 심사 및 면접을 통해 2명을 선정하면 16일 이사회가 최종 결정을 내린다고 밝혔다.
컨벤션 센터측은 "응모자 대부분 기업체 임원 또는 특급관광호텔에서 마케팅 업무를 담당한 국제회의 전문가들로 이뤄졌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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