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쾌적하고 깨끗한 항.포구 환경 유지를 위해 항만 및 어항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 불법 시설물 철거 등 대대적인 정비를 추진키로 해 관심.
20일 제주시는 이달 말까지 관내 항.포구를 대상으로 부지 불법 점유.사용행위와 불법 시설물 적치행위, 항만 내 환경정비 상황, 안내간판 및 안전시설물 관리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피력.
홍충희 제주시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불법사항이 있는 경우 관계법령에 의거 고발 및 원상복구 명령 등의 조치를 취하고 안전시설 보강이 요구되는 항.포구에는 신속히 보수.보강사업을 펼치겠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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