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감사위원회가 종량제 시행을 전후해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전용카드 분실 시 재발급이 어려워 불법투기가 우려되고, 일부 도민은 카드사용 방법을 모르는 등 문제점 파악.
도감사위 관계자는 “이번에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해소, 도민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도록 조치했다”며 “앞으로도 음식물쓰레기 배출실태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종량제 시책이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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