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군 지역농 등 15명
남제주군 지역 농가들이 '골드키위' 본고장인 뉴질랜드를 방문한다.
남군은 골드키위 재배농가와 관계공무원 등 15명이 오는 23일부터 내달 1일까지 6박7일 일정으로 뉴질랜드를 방문, 골드키위 재배농장과 선과장, 저장시설, 키위연구소 등을 둘러볼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들은 세계적인 골드키위 마케팅업체인 제스프리 인터내셔널(Zespri international Ltd)사를 방문, 키위 유통현황을 파악해 제주의 골드키위 발전전략을 수립하게 된다.
남군은 지난 2003년 10월 제스프리사와 골드키위 생산업무 협약을 체결, 지난해 뉴질랜드에서 들여온 골드키위 묘목을 37㏊에 심어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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