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희찬·김창택 조합장 재선 성공
하희찬·김창택 조합장 재선 성공
  • 김동은 기자
  • 승인 201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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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단독 등록 선관위 당선인 결정
애월·하귀농협 조합장 선거에 현직 하희찬 애월농협 조합장(64)과 김창택 하귀농협 조합장(61)이 단독 등록해 재선에 성공했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6일 예정이었던 애월·하귀농업 협동조합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하희찬 현 애월농협 조합장과 김창택 현 하귀농협 조합장이 단독 출마해 투표를 실시하지 않는다고 16일 밝혔다.

제주도선관위에 따르면 애월·하귀농협은 선거인수가 각각 2965명, 2851명으로, 조합장선거의 후보자등록을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접수·마감했다.

그 결과 두 현직 조합장만이 등록해 무투표 사유가 발생했음을 공고했으며, 선거에 관한 모든 선거사무와 선거운동이 중지된다.

이에 따라 애월농협 하희찬 후보자와 하귀농협 김창택 후보자는 ‘애월·하귀농업협동조합정 제86조 규정’에 의해 당선인으로 결정된다.

한편, 당선자에 대한 당선증 교부식은 26일 11시 제주도선관위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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